[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맞춤형 하우스클린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힘든 취약계층 가정에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군민 중 장애인, 독거노인, 중증 질환, 무연고, 고독사, 수집병 가구 등으로, 군은 읍‧면의 추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한다.
군은 3월 현재 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