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58만 4000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가 지급된다.
이 카드는 도서구입(지역서점, 인터넷서점) 및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콜센터(1544-36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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