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양봉집단폐사,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밀원수인 바이텍스(3년생), 헛개나무(2년생) 총 4,100여 본을 배부했다.
밀원수란 꿀벌들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나무로 산림청에서 지정한 25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바이텍스, 헛개나무, 쉬나무 등이 있다.
한편, 군은 양봉농가를 위해 2020년부터 밀원수를 구입, 양봉농가 대상으로 배부해 환경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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