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수박 첫 출하시작
의령군, 수박 첫 출하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4.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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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의 수박이 올해 처음 출하됐다. 

토요애유통은 지난 5일 의령군수, 농협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수박 사업 성공기원제와 함께 수박 출하를 시작했다.

토요애 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의 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이다. 

고품질의 수박 중 11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별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토요애유통은 올해부터 기존 수탁사업으로 수박을 출하하던 것을 매취사업으로 전환하여 출하를 시행한다. 

농협물류 및 유통업체를 통하여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이 가능해져 안정적으로 농업인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수박 매취사업 규모는 26만 통(1,700여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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