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꿈소(미래, 꿈, 희망창작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공공도서관 17개관을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창녕 영산도서관과 함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선정됐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참여 도서관에 강사 파견 및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패키지를 보급하고, 참여 도서관은 미꿈소 네이밍을 사용해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칠원도서관은 오는 8월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만들기(2회), 도서관에서 만나는 만능레이저(3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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