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위기대응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천시보건소는 올해 자살예방사업 공유를 위한 자살위기대응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위기대응팀에는 사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의료기관, 정신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총 8개 기관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으로 자살 고위험군인 자살시도자를 관리하게 된다.
그리고, 자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상담과 병원 이송 역할까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전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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