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이 확정됨으로써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2024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이번 평가는 남해군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평생학습도시로서 달성한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특히 남해군은 △평생교육사 배치 등 전문인력 충원을 통한 사업 운영 전문성 강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는 미디어 창작실 조성, △경남도립남해대학과의 연계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확보 등에서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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