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2021∼2022년도 겨울철 기간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겨울철(2021.11.12.∼2022.2.28.)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추진된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사업에서 전년 대비 발굴지원 실적 및 지자체 발굴 부문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특히, 거창군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빈틈없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또한, ‘아림1004운동’, ‘거창한 공유냉장고’ 등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전 군민 참여 복지 시책 등을 개발·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해서도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하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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