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권한대행 이선기)과 합천유통(대표 장문철)은 지난 16일 합천유통에서 2022년산 조생종 햇양파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첫 선적 물량은 총계약 300톤(135,000달러, 환화 1억7250만원, 톤당 450달러)중 48톤(1,200망/20kg)으로 향후 발생할 추가 계약까지 포함하면 올해 햇양파 베트남 수출물량은 약 3,000톤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합천 햇양파를 수입하는 베트남 현지 무역업체 안알리 프레쉬푸드는 신규 거래업체로 베트남 최대 과실 및 채소류 도매시장인 ‘투득 도매시장’에서 영업을 하는 무역업체이다.
기존에 베트남 주거래 현지업체인 동리엔도 이번 선적 이후 합천군 햇양파를 수입할 예정으로 거래물량은 이번 선적 물량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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