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회의 개최... 14명 위원위촉
사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회의 개최... 14명 위원위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5.2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해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주민협의체’가 출범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민희 권한대행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주민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읍·면·동장 추천을 받은 14명의 주민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방소멸 대응 현황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 수립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인구감소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주민협의체’는 지역맞춤형 투자계획을 수립,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의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기금사업을 마중물로 활용함과 동시에 기존 국비지방비 사업과 민간 자본사업 등을 연계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