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장기마을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관내 15개 마을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시행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을공동급식 방법을 개별 도시락 배달로 변경하여 진행 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체 15개 마을 중 희망하는 8개 마을은 자체 마을 조리원을 운영하고, 7개 마을은 전년과 같이 운영한다.
위천면은 해마다 공동급식 지원으로 여성 농업인들의 영농 중단을 예방하고 농업활동에 집중하여 농업 생산성의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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