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남해읍 일원에서 풍성한 길거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남해읍 곳곳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2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남해읍 일원에서 펼쳐질 버스킹 공연의 첫 시작은 오는 6월 10일(금)과 11일(토) 열리는 남해마늘한우축제 기간에 펼쳐진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은 마늘한우 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축제기간 중 읍 시내로 관광객들을 불러들여 읍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더욱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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