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이번 6월에 부과된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에 고령층 납세자를 배려하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발송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고 납부세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고령의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큰 글씨 고지서는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활자를 확대해 고령자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