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함양읍 백천리 등 4개소의 벼 병해충 예찰답에 모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벼 병해충 예찰 활동을 시작했다.
삼광, 남평, 새청무, 아람, 영진 등 7개 품종을 이앙하여 생육상황 및 해충 저항성 등을 비교해 벼 품종 선택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충을 유인하는 유아등, 포자 채집기 등의 기자재를 설치해 잎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 10종, 해충 12종의 병해충을 예찰한다.
이번 병해충 예찰답 운영을 통해 신속한 병해충 발생 조사와 관측 분석으로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정보를 제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쌀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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