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부터 3일까지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22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 1단계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대한축구협회(KFA) 주관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유·청소년에게 KFA 전임지도자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해외 선진축구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거창군을 비롯해 경기 가평, 충북 제천, 경북 구미, 경남 함양이 선정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축구 유니폼세트와 교육 수료증이 제공됐으며, 앞으로 최종 선발될 6명은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구단의 유스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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