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요야간민원실 운영...큰 호응
진주시 수요야간민원실 운영...큰 호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7.19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수요야간민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요야간민원실’은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업, 생계 등을 이유로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민원 및 인감증명 등 민원여권과에서 발급 가능한 즉결 제증명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수요일 오후 9시까지이다. 단,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

 처리 가능한 민원은 ▲여권 발급신청 및 교부 ▲출생·사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신고서 접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 28종의 제증명 등이다.

 진주시에 따르면, 수요야간민원실은 지난 6월말 기준 최근 4년간 4747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점차 이용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