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이 30만원이 일인당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1인당 3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올해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NH농협 사천시지부와 BNK 등에서 30만원이 입금된 선불카드를 발행해, 사천시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8월 30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추석 전 모든 시민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신청자격 등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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