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지역내 도서의 책임감 있는 관리와 서식 생물조사를 위해 1단체 1도서 환경관리사업을 실시했다.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용남중학교, 삼천포여자고등학교 학생과 사천시 환경보호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서포면 비토리 소재 월등도에서 서식 동식물을 조사, 기록하면서 자연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고취했다.
또한, 해안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투기로 인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