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형기 문학상’수상자 최문자 시인 시상식 개최
진주시, ‘이형기 문학상’수상자 최문자 시인 시상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8.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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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제12회 이형기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올해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인 최문자 시인, 심사위원인 강희근 시인, 이형기시인 기념사업회 박우담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문자 시인은 시집 <해바라기밭의 리토르넬로>(민음사, 2022)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금으로 창작지원금 20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1943년 서울 태생인 최문자 시인은 1982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협성대 문예창작과 교수, 협성대 총장, 배재대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박두진 문학상, 한국시협상, 한국서정시 문학상, 신석초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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