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시민불편 최소화 추진
진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시민불편 최소화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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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실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연휴 내내 24시간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5개 분야 56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97명으로 구성해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각종 사건·사고 예방 ▲주민불편 해소 ▲차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9개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8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성수품 가격 안정과 원활한 공급을 점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에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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