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여성친화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기업환경개선사업’은 근로환경을 여성친화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여성 근로자가 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제공하여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수가 1~100인 미만에 1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사업체이다.
여성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임시놀이방, 여성 전용시설 관련 부수적 물품 등 여성편의시설 환경개선비를 최대 900만원 지원(총사업비의 10% 자부담)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 한 후,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갖추어 남해군청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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