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 10억원 확보
합천군,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 10억원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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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합천춘란 융복합기술지원사업(합천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으로 참가해 최종 5개소에 포함되면서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2023년부터 2년동안 군의 대표 신소득작물인 한국춘란의 융복합상품화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나서게 됐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농진청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여러개의 특산자원을 품목 및 기능별 상호 결합한 융복합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한국 춘란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인 합천도자기, 작약, 큰해오라비난초 등을 연계한 융복합 상품개발과 함께, 공간연계형 체험콘텐츠를 개발하고 생산기반 시설 조성, R&D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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