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5일 가야 5일장 주변 식품취급업소와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8일까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에 소비가 많은 제수용 음식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소 등 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거검사도 병행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해서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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