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학생 뮤지컬단이 사천시에서 지원한 사천꿈날개 사업인 창작뮤지컬 <내 친구 왕순이>를 지난 6일, 7일 이틀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였다.
<내 친구 왕순이>는 사천학생 뮤지컬단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 내어 음악과 안무로 구성한 창작뮤지컬이다.
고려전기 현종이 성군이 된 배경에는 사천에서 보낸 어린시절의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사천꿈날개 사업은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 및 지역기업체들의 지원을 받아 9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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