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농업창업단지 입교생들의 현장 영농 교육을 위해 공동실습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농업창업단지는 2020년부터 운영중인 체류형 농업교육시설로, 현재 11세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입교하여 이론․실습 및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3기 입교생들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지도 하에 공동실습농장에서 감자, 고구마, 땅콩 등의 작물을 재배했으며, 지난 13일에는 배추 모종을 식재, 12월에 수확하여 함께 김장해서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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