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이월예산 보고회 개최
사천시, 이월예산 보고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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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당해연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해로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마련을 강구한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3년 이월예산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회계연도 예산 중 이월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책을 보고하고, 집행 부진사업의 문제점 도출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는 지난해 일반회계, 특별회계 예산 1,173억원이 이월됐다. 

이는 예산현액 대비 12.06%로,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시는 예산의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해 이월액을 최소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월사업예산에 대한 집행 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사업비를 최대한 집행해 이월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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