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영재 왕중왕전 결승 개최
합천군, 영재 왕중왕전 결승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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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역대 영재 왕중왕전 결승 및 시상식을 끝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결승전은 명예심판 이선기 부군수의 대국개시선언을 시작으로 초중반 좌변에서 주도권을 잡은 김범서 4단이 끝까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우승을 차지한 김범서 4단에게는 상금 800만 원과 우승 트로피가, 준우승을 차지한 박현수 5단에게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전달됐다.

한편, 결승전이 진행된 합천 특별대국장에서는 이번 왕중왕전 8강전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지도사범으로 나서 합천군민들과 지도 다면기를 열어 대회 참가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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