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오는 10일 산청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33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산청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11개 읍면 3000여 명의 군민이 참가해 화합 한마당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 11개 읍면이 참여하는 대회 입장식에는 각 읍면 특성에 맞는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읍면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은 게이트볼, 테니스, 축구, 윷놀이 등 체육경기와 민속경기 총 13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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