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탐방로 출입 통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탐방로 출입 통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1.14 0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박영철 기자]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산불로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및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15 부터 내달 12.월 15 까지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기간 중 출입통제 탐방로는 종주능선상의 「노고단~장터목」구간을 비롯,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5개 구간 135.61km이고,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반선~요령대」, 「성삼재~노고단」 등 탐방객들의 당일치기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37개 구간 109.51km는 종전대로 개방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준 안전방재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문화 조성과 산불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하고, 산불 발견시 국립공원사무소나 가까운 소방서, 경찰서 등 행정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