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성료...‘40만명 다녀갔다’
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성료...‘40만명 다녀갔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0.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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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40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산청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파이널 페스티벌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Heal&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는 전국 각지를 비롯해 외국인 등 40여 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성과가 말해준다.

 이승화 군수는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군민의 행복이자 자랑이다”며 “축제 준비와 자원봉사로 애쓰신 분들, 축제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반으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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