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법수면 악양 인근에 제2승마장을 준공하고 지난 14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제2승마장은 악양둑방 일대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승마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1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37억 3500만 원을 확보 후, 2021년 6월에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됐다.
제2승마장은 부지면적 9735㎡, 총건축연면적 1099㎡으로써, 마사동 1동(마방 23칸), 관리동 1동, 실외마장 1000㎡, 체험휀스코스 605㎡ 규모로 조성됐다.
승마체험은 아이 5000원, 성인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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