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명이 참여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수 나들이’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수 돌산 케이블카 탑승, 루지 체험, 키즈카페 테디베어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18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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