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11월말까지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체납자 전체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압류 및 공매처분 예고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30만 원 이하 소액체납분에 대해서는 읍·면·동별 체납액 줄이기 평가를 하고,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은 징수 실적에 따라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카드 매출카드 압류 등 행정제재 및 체납 처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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