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굽네치킨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남해군, 굽네치킨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0.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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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국내 1위의 오븐 치킨브랜드인 굽네치킨을 보유한 지앤푸드와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품질 특산물을 자랑하는 남해군이 지난 25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앤푸드는 남해마늘을 활용한 치킨을 개발·판매해 남해마늘의 대외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남해군은 우수한 마늘을 공급함으로써 ‘보물섬이 키운 남해마늘’브랜드 파워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지앤푸드는 마늘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판매를 모색하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포함한 남해군의 관광·문화 자원 전반에 대한 홍보에도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앤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굽네치킨에서는 서울 ‘홍대’에서 남해마늘치킨 출시 사전행사(10. 29.)를 진행하며, 11월 중 굽네치킨 전국 1,129개 가맹점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에 사용되는 마늘은 새남해농협에서 전량 남해산 깐마늘로 가공하여 공급하게 되며 내년까지 약 80~100톤의 마늘을 소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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