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초등학교, 선비문화탐방 나서
함양군, 유림초등학교, 선비문화탐방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1.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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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 유림초등학교(교장 정영선) 전교생은 대상으로 선비교육을 실시하고 왕산일대를 중심으로 선비문화 둘레길 탐방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선비문화탐방은 일두기념사업회에서 선비문화교육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통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를 가꾸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비정신 중에서 자신을 가꾸는 것은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것, 머리의 지식을 쌓는 것, 마음을 다스리는 것으로 살펴보면서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일두기념사업회에서  아는 것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해 주셨다.

또한, 선비교육 시간에는 바르게 절하는 법을 배우며 마음을 가다듬고 정성을 다하여 예절을 표현했던 선비들의 모습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가졌다.

탐방을 마친 5학년 A 학생은 “공수 자세에 대해 배우고, 절하는 법을 배워서 바르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왕산에 오르는 것이 힘들었지만 약수터까지 올라가서 상쾌했어요. 옛날의 선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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