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방역소독물품을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병원·요양원·장애인시설·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18곳에 코로나19 현장관리매뉴얼과 함께 KF마스크·손소독제·손세정제·환경소독제를 배부하고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를 당부했다.
코로나 감염취약시설은 주로 어르신 입소자나 면역저하자가 대부분으로 중증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현재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주 1회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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