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오는 17일 신안면 둔철생태체험숲에서 ‘2022년 경남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산청군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장비와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산불 발생 시 지상진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산불관계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당 12명의 대원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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