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시재생사업 상상가 ‘호구선생’ ‘서불남해’ 개업
남해군, 도시재생사업 상상가 ‘호구선생’ ‘서불남해’ 개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1.28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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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전통시장 내에 남해군·경남도립남해대학·남해시장상인회가 연계 협력해 추진한 ‘도시재생 상생협력상가’ 2곳이 개업했다.

 점포명은 각각 <호구선생>과 <서불남해>다. 

 <호구선생>은 카레와 바비큐를 주메뉴로 하고 있으며, 음식과 어울리는 칵테일도 마련돼 있다.

 <서불남해>는 중식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누룽지탕과 볶음밥, 아리산면이 대표메뉴고, 사전예약 시 코스요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남해군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추진됐다.

 시장 내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여 시장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전통시장의 식자재를 활용한 먹거리 판매를 통해 시장 식자재 소비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호구선생’은 점심시간부터, ‘서불남해’는 18시부터 22시까지 영업 중이며 아직까지 배달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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