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취약계층 한파대응 지원사업 추진
남해군, 취약계층 한파대응 지원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1.29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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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그린리더협의회(회장 정준순)가 ‘2022년 취약계층 한파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파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까지 관내 취약가구에 주거공간 단열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경상남도,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남해군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남해군 그린리더협의회원으로 구성된 기후변화 컨설턴트들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창호에 에어캡 등의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난방텐트・이불 등 방한물품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한랭 질환 예방 건강수칙, 응급상황 조치방법, 한파대응 용품 사용법 등 한파 대응요령을 적극 안내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한파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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