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 참포도지역아동센터가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아동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인근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한 김장김치는 아동들이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것이다.
참포도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편 산청 생비량면에 위치하고 있는 참포도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교육·문화·정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