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천원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풍성한 현의 울림 첼로앙상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김호정 외 5명의 실력파 첼리스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첼로의 웅장하고 황홀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또한, 첼리스트 김호정은 동아콩쿠르 1위, 쾰른 호넨 콩쿠르 3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 입상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험이다.
첼리스트 황승현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다.
이번 공연은 11월의 마지막 주를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공연시간은 약 60분이며 티켓 가격은 1,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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