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망경초등학교 주변 환경 탈바꿈 완료
진주시, 망경초등학교 주변 환경 탈바꿈 완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2.13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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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12일 망경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전동 소재 망경초등학교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어린이들의 주요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1.2m 남짓한 좁은 인도와 10여 개의 가설건축물, 전주, 도로 적치물 등으로 어린이들의 보행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며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2021년 7월부터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망경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설치된 건물을 철거, 건물 및 토지를 보상하고 인도를 1.2m에서 3.0m로 확장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차대를 신설했다.

 또한 기존에 인도를 막고 있던 전주, 가로등, 신호기 등을 이설하여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정비했으며 조경석을 설치하여 황금조팝, 꽃댕강 등 수목 41주와 초화류를 식재함에 따라 삭막했던 주변 환경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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