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2021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지역사회중심재활 △ 금연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등 건강문제 전반을 다루며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사업 평가도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군 건강증진과 김은미 주무관이 수상했다.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사업은 지난 14일 건강위원회 발대식과 설문조사 결과보고회를 가졌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건강위원을 주축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건강문제를 찾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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