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민선 8기 이승화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회관 신축에 박차를 가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 장애인회관 신축공사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8일 가졌다.
장애인회관 신축사업은 총 사업비 약 70억원(특별교부세 20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 경남도 2·3단계 균형발전사업 35억원)을 투입해 금서면 매촌리 산11-1번지 일원에 장애인회관을 신축한다.
장애인회관은 연면적 1822.49㎡ 2층 규모로 노후화와 분산돼 있던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장애인 주간 및 방과 후 활동센터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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