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협약 체결
함안군,‘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2.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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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27일 (주)승일레미콘(대표 김종석), 함안라이온스클럽(대표 이환섭)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주)승일레미콘 김종석 대표, 함안라이온스클럽 이환섭 대표 외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업체는 2023년 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10년 동안 매년 1500만 원((주)승일레미콘 1500만 원, 함안라이온스클럽 500만 원)을 제공한다.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사업’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질환 지원사업이 있으나 지원기준이 까다로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해 안질환 검사⸱수술비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00%이하의 저소득 안과질환자가 검사⸱수술비를 지원받고자 할 경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군의 확인절차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100만 원 내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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