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의 무사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하동지역 11개 읍·면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9일 하동군에 따르면 1월 1일 맑은 날이 예보된 가운데 오전 7시 36분을 전후해 새해 첫해가 뜰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에서는 이날 아침 하동공원을 비롯해 남해바다 다도해가 장관을 연출하는 금오산, 금성면 두우산 정상 등 모두 11곳에서 해맞이와 기원제 등의 새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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