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장관표창 수상 영예
하동군, 장관표창 수상 영예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2.29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비상대비훈련인 충무훈련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 중 ‘충무훈련’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 분야 수상은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다.

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 표창은 행안부가 매년 전시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충무훈련에서 성과가 뛰어난 단체나 개인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군은 충무훈련 비상대비훈련에 참여한 훈련에서 거둔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 충무훈련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서 이뤄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협조한 군민과 유관기관에 감사하며 철저한 안보인식을 기반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