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쌀 소비 촉진‘맞손’
진주시, 쌀 소비 촉진‘맞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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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명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장 등 양측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외식업체에서 진주 지역 쌀을 공동구매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를 촉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2년 69.8㎏에서 2021년 56.9㎏으로 줄어들었다. 

시는 그동안 우리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등 식생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는 3843개 업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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