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 농구 발전을 위한「제11회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천포체육관과 삼천포여고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농구협회에서 주관하여 농구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 및 졸업생 농구동아리를 초청하여 개최됐다.
대회는 대구한의대, 고신의대, 계명의대 등 전국 15개 대학 18개 의료인 농구동아리팀 3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작년에 이어 대구한의대A가 우승했고, 고신의대가 준우승, 계명의대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MVP는 대구한의대A 김병준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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