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산청군 웰니스 헬스투어와 함께하는 비만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인증을 획득한 산청군 웰니스 헬스투어는 동의보감 음양오행과 오장의 길 특성에 맞춘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동의보감촌을 여행하며 근력운동과 뇌활성화, 생활습관병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을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안내와 함께 체험한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인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진행되며 수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970-76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